간판은 녹차 냉면이지만 사실 돈가스가 인기 메뉴인 식당. 메뉴 구성도 그렇고, 보기에는 휴게소 돈가스 느낌인데요. 두툼하고 부드러운 돈가스(10,000원)에 연신 감동하며 먹었습니다. 양이 많았고 소스가 좀 달긴 했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었어요. 내어주신 미소장국은 너무 짰습니다. 주문한 지 6~7분 만에 음식이 나와서 후딱 먹고 가기도 좋았습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혼밥하는 손님이 꽤 있음. 저녁에는 포장 주문 전화, 배달의민족 주문 알람이 꾸준히 들어와서 식사하는 동안 좀 정신이 없었습니당
돈까스 산골 녹차 냉면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 14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