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테이블로 예약금 없이 예약이 가능해서 좋았던 오묘. 룸에서 점심 식사를 했는데 나름 조용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오묘동(1.9), 연어동(1.7), 가라아게동(1.6) 세 종류로 한정돼 있고 사이드로 가라아게(0.9)를 팝니다. 3명이 오묘동 3개와 가라아게를 주문했는데 5분 만에 음식들이 나옴. 오묘동은 재료가 다채롭고 보기에도 이쁘지만, 맛은 정말 그냥저냥이었어요. 연어, 참치 등 서너 종류의 숙성회가 총 10점 이상 있었고 밥이 꽤 많은 편.... 오히려 가라아게가 다른 데랑 양념이 차별화되어서 맛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짐.
오묘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22 금강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