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늦게(23시 20분)까지 영업하는 몇 안 되는 한강진역 근처 카페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적당히 어두워서 두런두런 이야기하기 좋았고, 에어컨이 굉장히 빵빵해서 가디건이 유용. 여름 한정인지 메뉴판에 없던 게 생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메론 소다... 한 번쯤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네요. 알콜 추가 옵션도 있었는데 이 역시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라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2 성호빌라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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