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타를 저녁 8시에 방문했는데 방금 주문 마감했다 죄송하다고 하셔서... 대체재를 찾다가 갔습니다. 치즈 버거를 전문으로 하시는 거 같았는데 번+패티+치즈로만 구성된 줄은 몰랐네요. 이런 구성만으로도 승부를 걸 수 있는 맛이다 + 패티와 치즈 고유의 맛을 충분히 느끼라는 취지로 이해했고 패티는 확실히 실하고 품질이 좋았습니다. 번도 부드러워서 잘 넘어갔음. 다만 치즈(뮌스터+체다)는 특유의 맛이 잘 느껴지진 않았어요. 패티가 압도적인 거 같고 양이 좀더 많았다면 느끼했을 듯... 토마토와 상추, 양파가 들어간 일반적인 버거는 클래식, 베이컨 버거 두 종류입니다. (+) 테이블이 너무 낮아 불편하다는 평이 종종 있는데 최근 가구를 바꾸셨다고 합니다. 이젠 적당한 높이의 대리석? 테이블이에요.

풍류랑

서울 강남구 논현로28길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