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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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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비싸게 먹는 브런치 식당. 올해 두 차례 방문했는데 가격대에 비해 맛이 뛰어나진 않음. 특히 라자냐 평범. 그나마 샌드위치는 맛있음. 음식은 10-15분 안에 준비돼 나옴. 복작복작한 맛집도 아닌데 평일에도 이용 시간을 최초로 도착한 맴버의 착석 시점으로부터 80분으로 칼같이 제한하고 있어서, 다소 의아하고 정이 가지 않는 면이 있음. 음식 나오는 시간과 먹는 시간, 메뉴의 가짓수를 따져보면 80분 이상 앉아 있을 필요가 없는 곳이라 불필요한 제한이 아닌가 싶은..

베르두레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133-1 원종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