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속초에서 양조장은 처음 가봤다. 바다쪽에서 15분정도 들어오면 넓은 장소에 이런 곳이 있었다. 생선구이만 먹다가 색다른데 발굴해보자 해서 갔고 나름 재미있었다. 샘플러 맥주로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맥주도 마셔보고 안주도 잘 나온다. 스테이크를 잘 하는 모양인데 예약도 안했고 500그램 이상만 주문 가능해서 둘이선 좀 많다 싶었다. 다른 안주를 못 먹을테니까! 드라이에이징한 스테이크가 맛있어보였다. 담번엔 배 고프게 가서 꼭 먹어봐야겠다. 토마토스튜의 소스가 맛있고 많이 남아서 파스타 추가를 하고 싶었지만 메뉴에 없었다. 롯데몰 어느 식당에서 그리 주문할 수가 있는게 좋았었는데, 이곳도 파스타면 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낙조도 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서 괜찮은 나들이였다.

크래프트 루트

강원 속초시 관광로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