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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재
3.5
4개월

2차나 늦은 시간 가볍게 한잔 하기 좋은 오븐에 구운 전맥집이다. 산책하다가 충동적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광복절 금요일엔 종일 손님 회전율이 높았나보다. 이곳의 얼음잔 생맥이 꽤 맛있는데 10시 넘어서 가니 컵이 채 얼지 못하고 서빙이 되었다. 물어보니 그렇다고 한다. 생맥도 손님이 많았다면 늦은 시간엔 어딜가도 맥주가 맛이 없어진다. 참고하면 좋음. 얼음잔도 아니고 늦은 시간의 생맥이라 아쉬운 맘으로 간단히 막고 나왔다. 그래도 양이 많지않은 안주류를 가성비 있게 골고루 먹을 수 있고,여러 종류의 전과 먹태가 맛있게 구워져 나오니 가끔 들르는 곳이다. 8~9시대엔 웨이팅도 있음.

오잘전맥집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1길 17 부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