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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리뷰 7개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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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두부도 좋아하고 왠지 좀 눈에 자꾸 밟혀서. 두부집이니 두부찌개. 살짝 부드러운듯 하고 맛있었다 두부는. 매운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던건 좀. 억울? 했나 .. 암튼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음. 근처에 있을일 있으면 매운거 먹으러 갈지도? 아 메뉴에 보신탕 있어서 안갈지도 모르겠다 (…)

최가네 옛날 손두부집

제주 제주시 사장2길 36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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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탄 석쇠구이. 제주도 왔으면 돼지 좀 먹어줘야죠. 연탄 이 친구 참 오랜만에 봅니다. 몸에 안좋을지 모른단 얘기 들은적 있는데 … 뭐 일찍 죽으면 되죠. 고기를 가위로 자르려면 충분히 익어야 하는데,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가위질이 잘 될 만큼 구우면 겉이 타더군요. 완전 8090감성이라 옛날생각 났습니다. 고기는 맛있었고 연탄도 오랜만에 보고 옛날생각도 좀 했고 해서 괜찮았습니다. 혼자 고기 굽기에 나쁘지 않... 더보기

연탄석쇠구이

제주 제주시 도공로 14-2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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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도두동 오래 해장국. 아침엔 6시부터 연다는 어부… 어쩌고에서 순두부 먹으려고 했는데 8시 되서도 안열었길래 돌아다니다가 찾은곳 콩나물 해장국 소고기 해장국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나머지들은 다 만원정도고 오래 해장국이라고 전복+소고기 해장국이 16,000원이길래 시켜봄. 전복도 통으로 세개 들어가있고 소고기도 엄청 들어가있어서 꽤 충실했음. 반찬은 살짝 아쉬웠다 싶음. 오징어젖갈인줄 알았는데 무말랭이여서 실망. 그래... 더보기

오래 해장국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168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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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숙소 근처 아침 먹을곳을 찾다 발견. 매생이와 갈비탕이 왠지 안어울린단 생각이 들어서 들어와봄. 집 앞에도 매생이 떡국을 하는 곳이 있는데, 싱싱한(혹은 하다고 생각되는… 어항이니 싱싱한 거겠지?) 매생이의 식감은 다르단 생각이 들었음. 입에서 샥 녹아버리는 느낌? 여의도 매생이는 그래도 좀 입에 남기도 하고 했는데 얜 그냥 녹아버렸다. 신기했음. 역시 다시 갈진 모르겠다. 좋긴 좋았음.

솜빡 매생이갈비탕

제주 제주시 도공로 26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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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8시 10분에 도착했어야 하는 비행기가 연착에 연착으로 9시 50분쯤 도착, 버스 타고 도두동 오니 10시반, 숙소에 짐 풀고 밥먹으러 나갔는데, 열려있는 밥집이 없더군요. 대충 열린 곳이 치킨 파는 술집 댓개정도여서 한바퀴만 딱 돌아보고 닭 먹어야지 싶었는데 저 멀리에 매운 돼지 갈비찜이라고 써있는 곳이 보여서 들어갔다. 도두 포차. 생각보다 매웠고 근데 맛있는데다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좀 갈비찜 같더라. ... 더보기

도두포차

제주 제주시 서해안로 146

최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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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서울이 영하 15도 이길래 제주도로 피신 왔습니다. 온김에 김기홍(낙선정치인, 논바이너리, 바이섹슈얼)을 보러 가려고 보성시장에서 건어물 사는걸 실패하고, 소주만 산 이후 이동하려다 눈과 바람에 제가 져서(자연은 위대함. 깝침 ㄴㄴ) 이른 저녁 먹으러 들어갔었습니다. 나름 정갈한 반찬들과 꽤나 담백한 순두부찌개 였어요. 일부러 찾아올만큼은 아니지만 고사리도 더덕도 오징어젖갈도 김치도 다 좋았습니다. .. 이럼 다시 찾... 더보기

민영식당

제주 제주시 동광로1길 28-1

최원석
추천해요
2년

근처에 일하러 갔다가 직원분께 점심으로 추천받고 방문. 점심시간엔 자리가 없어서 일 끝내고 저녁때 방문. 부대찌개인데 왜 20분이 걸리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좀 배고프고 힘들었는데, 부대찌개로는 처음 느껴보는 맛이어서 꽤 만족. 가게 이름은 소문난 부대찌개지만 벌교 꼬막도 맛있다 함. 나중에 며칠짜리 일 근처에 있게 되면 술 먹어봐야할듯.

소문난 부대찌개

강원 강릉시 동부시장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