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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5.0
14일

세운상가 아래 어딘가에 계신다 바로 숭덩숭덩 썰어주시는 순대가 정말 맛있음 국산이라고 강조하시고 소금도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따뜻촉촉한 순대와 약간 매콤한 맛이 강한 소금이 정말 잘 어울림 간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간 특유의 쓴맛과 퍽퍽함이 적어서 맛있게 먹음 처음에 순대를 한접시 썰어주시고 먹고 있으면 간이나 부속을 계속 썰어서 얹어주신다 거의 오마카세 같다고 생각이 들 정도. 간과 뽈살을 같이 먹어보라고 하시는 등 먹는법도 추천해주심 불친절하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내가 갔을땐 다른 손님이 안계셔서 그런지 친절하고 따뜻하셨다 이정도 가격에 친절까지 요구하는 것도 무리지 않나 싶음 단점은 다소 열악한 위치와 평일 점심에만 하셔서 연차를 내야만 먹을 수 있다는 거… 하지만 순대의 맛과 오천원이라는 가격이 모슨 걸 상쇄시켜준다

노순자 할머니 리어카순대

서울 종로구 장사동 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