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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HSTOCK
별로예요
3년

냉면 받아들자마자 일단 육수부터 마셨는데 얼갈이배추의 풋내만 나고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달거나 짜거나 감칠맛이 있거나 한게 아니라 진짜로 그냥 아무 맛이 안 났음. 식초랑 겨자를 뿌려도 육수 자체의 맛이 텅 비어 있으니까, 그냥 시고 맵기만 하고… 예전에 먹었을땐 이렇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맛이 변한건가요? 오히려 자리에 앉으면 잔에 내어주는 따뜻한 육수가 간도 맞고, 감칠맛도 있어서 당황스러웠네요…

평래옥

서울 중구 마른내로 2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