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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입맛이 후한 편입니다.
수원 그리고 여기저기

포스트 5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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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에요

10개월

냉면 받아들자마자 일단 육수부터 마셨는데 얼갈이배추의 풋내만 나고 아무런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달거나 짜거나 감칠맛이 있거나 한게 아니라 진짜로 그냥 아무 맛이 안 났음. 식초랑 겨자를 뿌려도 육수 자체의 맛이 텅 비어 있으니까, 그냥 시고 맵기만 하고… 예전에 먹었을땐 이렇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맛이 변한건가요? 오히려 자리에 앉으면 잔에 내어주는 따뜻한 육수가 간도 맞고, 감칠맛도 있어서 당황스러웠네요…

평래옥

서울 중구 마른내로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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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10개월

길고 긴 휴업기간을 끝내고 어제 새로운 장소에서 재오픈한 카르마.(주소 수정은 어떻게 하면 되죠?🥲) 기존 장소와 크게 멀지 않은 곳에 있구요. 매장은 전보다 훨씬 커지고 여유롭습니다. 가게의 무드는 여전히 좋아요.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가 대폭 수정되었고, 클래식 칵테일 메뉴가 늘어났네요. 많은 것을 덜어내고, 사장님이 보여주고 싶은 걸 새로운 공간에서 실현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 날 마신 메뉴는 진피즈, 그... 더보기

카르마

서울 용산구 신흥로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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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요

11개월

제주도에 4박 5일동안 있으면서 두번이나 먹었어요… 왜냐면 정말 제 취향이었거든요… 엄청나게 바삭하고 강렬한 마늘맛의 똥집꼬치와 새콤달콤한 케찹맛이 인상적인 독특한 양념치킨이 별미였어요. 아니 심지어 여기 치킨무도 맛있어… 로컬분들은 매장에서 백숙 드시던데 양이 넉넉하고 국물이 맑아 보이는게 소주 한 잔 하기 너무 좋겠더라구요. 제주시에 숙소를 잡으신 분들이라면 배달로 시켜먹거나 매장에 가서 시원한 생맥주랑 같이 드세요!

남양통닭

제주 제주시 중앙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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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1개월

활성게알로 먹고 싶었는데 이제 철이 지나서 냉동으로 먹어야 하는게 아쉬웠어요. 여기는 보말죽+성게알이 국룰인듯 하여 저도 똑같이 시켜봤구요. 참기름향 가득한 꼬소한 죽에다가 성게알을 얹어서 먹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최고의 조합 인정합니다. 그리고 호랑소라를 시켜봤는데, 제 입맛에는 안 맞았어요…🥲 일반 소라랑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았는데 끝맛이 뭔가 미끌거리는게 별로라서 두어점 먹고 일행들에게 양보했네요. 신선한 해산... 더보기

일통이반

제주 제주시 중앙로2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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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자연을 담은 피크닉 세트 36,000원. 브런치 메뉴 2종(해녀바구니 브런치+소시지 새싹보리 버거)와 음료 2종(감귤 로즈 아이스티+티 워터)에 피크닉 바스켓이랑 매트 등 소품도 함께 제공하는 구성인데, 비가 와서 소품 대여는 안 하고 실내에서 먹었어요. 피크닉 무드는 즐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단품으로 하나씩 시키는 것 보다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게 좋았구요. 음식이랑 음료는 예상 외로 맛있습니다! 관광지 음식에 대한 편견을 깨... 더보기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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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전복돌솥밥 15,000원. 식탁에 비치된 간장과 마가린(!)을 취향껏 넣어서 비벼먹어요. 마가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텐데 저는 어릴적에 마가린 간장밥 먹던 생각이 나서 좋았어요. 위에 올라간 전복은 신선해서 당연히 맛있었고, 밑반찬도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돌솥밥과 잘어울렸어요.

가람돌솥밥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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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갈치정식 2인 기준 60,000원. 갈치회와 구이, 조림 3종 구성으로 나와요. 밑반찬은 다소 단촐한 편이나 메인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갈치회는 이번 기회에 처음 먹어봤는데 껍질은 다소 질깃하고 살은 너무 연해서 식감이 거의 없다시피 느껴졌어요. 회는 취향에 안 맞았는데, 일행은 맛있게 잘 먹어서 양보해줬어요. 구이는 부드러웠고 조림은 양념이 정말 맛있었어요. 후추맛이 강하고 얼큰한 양념이었는데 달짝지근한 갈치조림만 먹... 더보기

이조은식당

제주 서귀포시 천제연로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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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90년대 경양식집을 연상케 하는 아늑한 매장 분위기가 좋았고, 경력이 오래된 직원분들의 프로페셔널한 응대 스킬에 감탄한 곳. 오징어전골+낙지전골 반반에 오징어 튀김을 먹었는데, 전골도 맛있었지만 튀김이 엄청 보드랍고 살살 녹아서 감동이었음.. 낮술을 못 한게 지금도 너무 슬프네요...

뱃고동

서울 강남구 언주로172길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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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일하기 싫어서 부국제를 핑계로 부산에서 먹고 마신 것을 정산해봅니다. 일단 부산에서 제일 좋았던 가게를 꼽자면 바로 여기. 지도로 봤을땐 역에서 가까운거 같아서 무작정 걸어 올라갔다가 가게 문턱도 못 밟고 죽을뻔 했네요... 재방문 할때는 무조건 택시 타야지... 가게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확 풍기는 몰트향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내부는 더 압도적이었어요. 세상에 있는 모든 위스키가 다 있는게 아닐까 싶을만큼. 첫잔으로... 더보기

모티

부산 동구 망양로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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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층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인더스트리얼 어쩌구.. 빈티지 어쩌구 인테리어에 질려있던 차에 군더더기 없이 오래된 주택의 원목 느낌을 예쁘게 잘 살린 깔끔한 카페를 만나서 너무 좋았습니다.. 디저트류랑 논 커피 메뉴는 대체로 괜찮은데, 핸드드립 커피는 다소 맛이 약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어요. 모나지 않은 둥글둥글한 맛이었어요.

노 스모크 위드아웃 파이어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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