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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좋더라구요. 안에서 초록을 보고 싶었는데, 탁 트이진 않았지만 주택 특유의 소박한 맛이 있었다. 분위기가 좋아 책도 보고 멍도 때리며 꽤 오래 앉아 있었다. 바닐라빈라떼를 아이스로 마셨는데 아주 달지 않아 좋았다! 다만 자리가 많지는 않고, 둘 정도 와서 시간 보내기 좋을 듯하다. 다만 음악이... 조금 뭔가 아쉬웠다.

요일마다 주인이 바뀌는 카페 바이 소설 오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34길 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