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고기 샐러드 맘에 들었다. 위스키나 와인 종류가 많지 않지만 전문 바는 아니니까 어쩔 수 없을 것.. 혼술하고 싶어 찾다가 방문했는데 혼자서도 시간 보내기 좋았다.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그건 어렵구요. 대체로 음악이 좋았던 듯. 생맥주는 저 작은 잔이 6,000원인데 그냥 위스키 마시는 게 낫겠다. 굳이 막 찾아갈 건 아니고, 근처 거주한다면 종종 갈 듯. 근데 여기 양갈비를 팔더라고?
오운
서울 용산구 원효로25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