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에 있을 때부터 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결국 신사동에서 가고야 마는데… 뇨끼가 쫄깃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곳과 달리 포슬한 감자의 식감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텍스쳐라 좋았다! 스테이크야 당연히 맛있었고, 봉골레가 라따뚜이처럼 예쁘게 플레이팅된 점도 좋았는데 알단테인데 또 심이 살아있는 느낌이 아니라 좋았다. 애플크럼블도 커피와 함께 하니 더할나위 없었다. 이날 비가 정말 많이 왔는데 나가고 싶지 않았어. 접객도 음식도 모든 게 좋았다… 담에는 코스 먹으러 올게요… 재방문 꼭꼭!!! 𖤐𖤐𖤐
몽고네
서울 강남구 선릉로155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