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밀대에 길들여진 입맛이라 그럴까요, 국물이 특히 슴슴한 느낌. 그렇지만 이 맛도 좋았다. 면 양이 많아서 놀랐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이라 근방에서 평양냉면이 먹고 싶다면 갈 것 같다. 근데 맛에 특색은 크게 없는 것 같아..? 만두가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곳.
능라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15 동원빌딩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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