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지 않은데 웨이팅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일본가정식을 표방하지만 아니아니 그건 절대 아닌 것 같고... 일본가정식이라 하면 따뜻하고 소박한 밥상이 생각나는데, 여긴 화려하다. 부담스러워... 든든한 한 끼가 아니라 둘이 먹어도 버거운 한 끼. 그러나 다시 말하자면 맛은 나쁘지 않다.
오후정
서울 중구 명동길 55 하나은행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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