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맛집 좀 찾아다녔다 하는 사람들은 아는 곳. 시내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일식음식점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 이 가게와의 인연은 거의 10년. 초등학생때 누군가가 데려가주었던 곳이였고, 처음 내 발로 다시 찾아왔던 집이기도 하다. 미야꼬 우동 12000원, 미야꼬 덮밥 13000원. 대구 치고 다소 센 가격으로 시작해서 몇년이 지나도 여전한 가격을 유지하는 곳. 점심엔 정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미야꼬 우동은 ... 더보기
사진은 순서별로 오야코우동 - 카츠동 - 미야꼬우동 - 텐자루소바 - 올때마다 너무 행복한 식당 1개월에 한번씩은 꼭 먹어서 슬픔을 달래 줘야한다 - 간이 강한편임 -5년째 열심히 다니는 유일한 식당 먹고 나면 진짜 딱 기분 나쁘기 전까지의 포만감을 준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맛있어 -유명한 돈토로,냉우동은 사실 나에게는 그저 그랬다 가장 좋아하는 스키야키 우동 사진은 나오자마자 먹어서 없는데 스키야키 우동이 나의 1번!... 더보기
-미야꼬우동 -스키야키나베 우동, 규나베 덮밥, 냉고기 우동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맛이 변하지 않아서 감사했습니다. -스키야키나베 우동은 쉽게 생각하면 불고기 전골 같은데 안에 아주 많은 불고기와, 당면, 각종 야채와 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당히 진득한 국물 맛인데, 고기가 많이 들어 있기도 하고 쯔유의 감칠맛이 매력적입니다. 불고기가 참 맛있어요. 불고기를 날계란 풀은 것에 찍어 먹습니다. -규나베 덮밥은 규동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