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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한마리 시켰고 밥 추가 했는데 진짜 넘 맛있었다 미나리가 끝도없이 들어갔다. 일정이 있어서 술이나 음식 추가는 안했는데 마지막 죽이 진짜 끝내줌 쑥들어가서 맛이 향긋하고 오리탕 특유의 얼큰함과 조화로웠다. 다시가서 먹고 싶은 맛!!
유진정
광주 서구 운천로31번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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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정 (광주) 얼큰함보다는 은은하게 개운한 맛이 매력인 순살 오리탕이에요. 끓이면서 야채를 두 바구니를 넣게 되는데 이 많은 양이 배에 들어간다는 게 놀라울 뿐... 탕을 먹고 난 후 삶은 쑥과 함께 끓이듯이 볶아낸 밥이 무척이나 별미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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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집들이 있잖아요. 뭘 알기도 전부터 부모님 따라 다녀가고 커서는 뒤를 이어 단골이 되는 그런 집. 이 집이 제겐 그렇네요 🙂 동네에 오래 자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늘 북적북적 한 것 보면 비단 제게만 그런 식당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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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유진정. 청둥오리전골 전문. 고기 양은 그렇게 많지 않다. 미나리를 계속 주시기 때문에 미나리 먹고 또 먹고 하다보면 배는 찬다. 미나리 살짝 익혀서 고기랑 먹으면 맛있다. 건더기 다 먹고 나서 끓여주시는 죽에 쑥을 넣고 밥을 넣어 끓여서 완전 향긋하게 어우러진다. 쑥 넣는 것에 반해서 재방문 의사 있음. 분위기는 몹시 어수선하고 사장님이 성격이 좀 불같으시다... 육수 리필은 안해주시는 것 같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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