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스트리 비트윈 어스
chemistry between us
chemistry between us
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단호박치즈케익을 주문했습니다. 귀여운 초가 많은데 저 푸들 초가 저희집 강아지랑 똑같아서 홀린듯이 집었네요. 케익 특성 상 예쁘기는 어렵지만 친척어른들이 다 너무 맛있게 드셨어요. 치즈케익이라 크림이 없고 단호박맛이 적당하게 달달한데 위에 크럼블은 좀 짭짤해서 어른들뿐만 아니라 대부분 다 좋아할 맛입니다. 할아버지가 케익을 그렇게 잘드시는줄 몰랐네요🤣 이 근방에서는 이정도의 케익집이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더보기
강서구는 정말 디저트 불모지였죠... 저만 모르는 집들이 숨어있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ㅠㅠ 전부터 궁금했는데 신방화역으로 이사하신다는 소식 듣고 급하게 왔어요. 이날 유독 인기가 많아서 점심 먹고 방문했더니 케익은 다 떨어졌고 브라우니랑 마카롱뿐 ㅠㅠ 딱딱한 초콜렛 코팅을 뿌수면 안에 크림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쫀듯하고 진한 초코렛이 있는데 맛있어요. 꾸덕 쫀득한 스타일은 아니고 케이크와 브라우니의 중간 느낌? 딸기랑 브라우니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