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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는데 베이커리류가 늘었고 가격이 적절하다 얼그레이 티 케이크는 은은하고 식감은 조금 빵떡.. 쿠키는 더블 초코였는데 소금도 조금 씹히고 미국쿠키 같음 여기는 넓고 화장실이 깨끗해서 참 좋다..
이드 에비뉴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6나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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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의 단골 카페. 나는 처음 가봤는데 음료 괜찮았고 제일 좋았던 건 ! 대화 나누기에 너무나 적합한 자리 간격과 공간이라는 점 ㅠㅠ 그렇다고 엄청 독립된 것도 아니고 딱히 특별한 인테리어의 느낌도 못 받았는데() 이상하게 편하고 아늑했다,,, 혼자 와서 시간 보내도 너무 좋을 것 같음 실제로 공부하는 손님들도 많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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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넓고 쾌적해서 공부하기에도 대화하기에도 좋고 눈산초코인지 초코눈산인지 이름이 헷갈리지만 누텔라 맛이 나는 만족스러운 달달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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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카페비 다음으로 게인 카페 중에서는 공간이 넓습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약간의 플랜테리어.. 글고... 여기서 깨달았으요 분위기가 좋(고자 노력하는)은 카페들이 공통적으로ㅋㅋㅋ 빈티지해보이는.. 그런 의자를 어느 공장에서 긁어온다는 것을... 다들 전부 똑같은 의자를 쓴다는 것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맛 자체는 갠찮습니다 메뉴 개발도 나름 계속 하고 있고! 근데 팀플이나 수다를 떨기보단 공부하는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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