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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이 필요한 어느 더운 여름날, 냉칼국수 먹으러 갔는데요. 에어컨이 너무 세서 저도 먹으면서 얼고 얼음 안에 있는 칼국수와 재료들도 얼었습니다. 면이 딱딱하게 굳어 서빙되었고 냉면육수 맛이었어요. 차가운 건 좋은데 맛이 안 느껴져서 글쎄요.
삼삼뼈국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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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담백한 맛! 너무 뜨겁지 않아서 더 좋아 얼그레이 하이볼 맛있었음. 창가에 바 형식으로 앉을 수 있어서 혼밥 가능. 밤 공연 보기 전에 가면 긴 웨이팅으로 공연 놓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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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삼삼뼈국 오픈초에는 없었던 메뉴라 도전했는데 약간 시큼하게 익은 파김치가 들어간 버전이라 그냥 얼큰한게 더 취향에 맞았어요 - 해장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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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국물이 땡겨서 맑은 뼈국 먹었고 만족했어요 토마토바질뼈찜은 호불호가 크게 갈렸어요 그리구 감태주먹밥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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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점심으로 들러서 신기해보이는 토마토바질뼈찜에 파스타 추가해봤는데 모두들 별로라고… 신기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그냥 평범한 아는 맛. 바질은 거의 맛이 안 나고요, 그냥 토마토소스 맛이었어요, 파스타도 이것저것 넣고 현란하게 볶아주는데 그냥 소스에 넣어먹는 게 훨씬 나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아보았습니다..
해장이 필요해서 찾아갔는데 미나리어쩌고를 먹기엔 내가 너무 혼자손님이라.. 뼈칼국수를 시켰다 고기떡국 육수에 감자탕뼈가 두덩이 들어있는 칼국수 뭔가 익숙한데 새롭고 아는 맛인데 으음 하면서 해장완료 김치도 괜찮았고 깔끔한 맛과 분위기가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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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삼삼뼈국 모스버거 안쪽 골목으로 쭉 들어오시면 새로 생긴 세련된 감자탕집이 보입니다 (겐로쿠우동, 돌쇠아저씨, 육식주 있는 그 골목) 뼈국이나 칼국수도 있어서 메뉴 고민 살짝 했지만 그래도 오늘 비가 많이 와서 푸짐한 감자탕으로! 딱봐도 고기가 실한 편이 아니라 아쉬울뻔했지만 그래도 뼈랑 살이랑 잘 분리되구요 국물도 짭짭 칼칼해서 계속 들어가요 감자탕이나 뼈찜 먹어야만 후식으로 먹을수 있는 파스타가 있길래 칼국수를 먹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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