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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이 아주 싱싱하다. 무난하게 달고 새콤한 맛. 근데 소면은 미리 삶아두시는 것 같아서 그냥그랬다. 전복죽은 생각보다 쏘쏘
보물섬
전남 여수시 하멜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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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시간대긴 했는데 손님이 우리뿐이라 좀 민망했음. 전복죽도 물회도 맛있는 편이고 동선 근처에 있다면 가볼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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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30. 지역민 맛집으로 추천받아서 간 음식점. 해물전복물회(소면) 1인당 19,000원. 전형적인 노포 스타일 가게. 그렇지만 맛도 좋고, 양이 정말 엄청 많다. 간이 센편이니 참고. 바로 근처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근처 공원 주차장에서 몇분 걸어오던지 골목에 눈치껏 잘 주차해야 한다. 친한 사람과 편하게 가기에 괜찮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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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먹으러 여수간적도 많음! 전라도 물회의 정석이랄까.. 취향따라서 간이 세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게 매력이기도함 신선한 해물+아삭한 야채+새콤달콤 초장베이스 육수+소면 이 조합에 한번 빠지면 계속 생각남~ 개도막걸리도 달달해서 잘 어울림
11시 오픈에 거의 맞춰서 갔는데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길게 했을뻔! 좌석이 많지 않고 회전율이 좋은 편이 아니라 피크때는 피해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용. 저희는 전복물회랑 전복죽 주문했고 물회 나오자말자 사이즈 보고 깜짝 놀람 ㅎㅎ 물회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 맛에 대한 평가는 잘 못하겠지만 같이 간 친구들은 맛있게 먹더라구요! 저는 전복죽을 주로 먹었는데 진짜 맛있음.. 전복죽 먹으러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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