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정말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드는 곳이다. 내가 여기서 느낀 모든 감정이 마지막 사진에 다 담겨있다. 메뉴판에 있는 글의 시작은 "저희 고씨의 메뉴가격은 결코 착하지 않습니다." 사실 나도 먹기 전에는 그렇게 느꼈다. 하지만 한입 먹는 순간 그런 생각은 사라지고 오히려 한순간이나마 그렇게 생각한 것에 대해 사장님게 죄송한 맘까지 든다. 재료 하나하나에 들인 쉐프의 노력과 정성이 느껴진다. 식사 내내 느껴졌던 사장님(오너쉐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