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GUY'S LOBSTER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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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없다. 저거먹고 배고파했다.
빅가이즈 랍스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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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가이즈 랍스터 치그 그릴 랍스터 각 25달러 매일 환율에 따라 달라져요 친구랑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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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 두번째로 먹어봤고 소스 맛으로 먹는건가 싶었음. 찍어먹는 버터 소스 맛있음. 원래 해산물은 다 좋아해서 혼자 잘 발라 먹었다. 직원들이 친절하진 않다ㅋ 늘 마음을 비우고 간다.
하루 100개 한정 그릴드 랍스터 한 마리 세트에 20불.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한 켠에 있는 작은 점포이고 테이블이 몇 개 안 되는데 공석이 생겨야 주문을 받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점포 내부는 스탭도 손님도 매우 여유롭고 밖에 줄 선 사람만 애가 탐. 좀 취직하고 싶은 곳이다. 랍스터는 작고 살집이 적고 약간 질긴 편이어서 20불 짜리 같다. 곁들인 홍합도 농담 수준이고. 30분 줄서서 호기심 충족한 것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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