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받아 사는 일개 추노 고딩에게는 조금 비싼 느낌이 없지 않지만... 요즘 개인 카페들 다 이쯤 하는 거 생각하면 ㄱㅊ은가 싶음 개인적으로는 뉴욕치즈케이크?로 추정되는 하얀 치즈케이크가 진짜 진심... 개존맛 ㅎ 적당히 달고 크림이 살짝 푸딩 같은 젤리 느낌의 단단+사르르 녹는 그 맛이 ㅁㅊ음 밀크티도 맛있구여 아이스티도 괜찮아용 그리고 직원분들도 상냥하셨던 기억이 있음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이 지점은 고양이가 있다는 이야... 더보기
아직까지 대구에서 티클래스를 가보지 않았다는 것은 이제껏 가짜 케이크를 먹었던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함... 19년 11월 10일에 처음 알게 된 이 가게는 24년 상반기가 끝나가는 지금까지도 즐겨찾게 되는 분위기 좋은, 케이크가 가장 맛있는 카페로 그 중에서도 다쿠아즈 케이크 종류가 가장 맛있다... 안 먹어보고 관짝에 들어갈 수 없는 굉장히 환상적인 맛인데 다쿠아즈 케이크 중에서도 몽블랑 다쿠아즈 케이크는 정말 그야말로 예술이... 더보기
사진을 안 찍었는데, 내부가 정말 좋았습니다. 의자도 편하고 인테리어가 살짝 어두운 우드톤으로 튀지 않게 안락했어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까지 색을 맞춘 걸 보고 세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빨간색을 넣어서 화려하게 장식을 하는데 전체적인 조화를 위해 참았다는 부분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창이 통창이고 바로 앞에 228공원이 있어서 경관도 좋고 안쪽도 널찍합니다. 커피가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는 융드립이라는 걸 감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