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다른감子탕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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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하면서 술 한 잔 다시 먹고 싶어지는 곳. 술 거나하게 먹은 다음날엔 꼭 여기서 감자탕을 먹어줘야한다. 그릇으로 먹으면 안되고 무조건 보글보글 뼈전골을 시키길
남다른감자탕
부산 사하구 낙동대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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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유명한 남자감자탕이 있다. 여기서 '남자'가 성별로 남자를 뜻하는 단어가 아닌 남다른 감자탕의 줄인 말이었다. 메뉴판에는 소문만 들었던 달팽이가 들어간 보양식 감자탕이 존재했다. 그래도 평범한 걸 먹자 싶어 일반 감자탕을 주문했고, 밥은 나중에 볶음밥을 시킬 예정이었다. '소'자 임에도 고기와 시래기가 산처럼 수북하게 올라간 감자탕은 정말 양이 많았다. 이 많은 야채들을 높이가 낮은 냄비 안에 다 집어넣을 수 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