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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자체 보다는 운치 있는 ‘가는 길’이 예쁜 청평사. 작은 절이지만 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 폭포와 개울이 흐르는 산책길을 따라 올라가면 야트막한 산 아래 풍경이 펼쳐지고 인공댐과 자연 경관의 조화가 묘한 대비를 이루며 먼 곳에 나왔구나 싶어진다. 고려 광종 (973년)에 세워졌다는데 쓰여있는 절 유래는 좀 웃기기도 해 생략. 다만 선종(1089년) 때 과거급제한 이자현이 이곳에 은둔하며 주변에 정원을 가꾸었기 때문에 이런 ... 더보기
청평사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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