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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익선동에서 조용한 식당이 있다니 너무 좋았어요 맛은 평범하고 육회물회 첨먹어봤는데 보이는 그대로의 맛 익선동에서 조용하게 여유롭게 식사하고 싶다면 여기 나쁘지 않아요
송암온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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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익선동 분위기(?)를 잘 연출함 수육은 처음 나오면 양이 작은듯? 생각이 드나 실제로는 충분함 들기름 막국수도 깻잎과 적절하게 잘 어울림 전반적으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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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국밥인데도 양은 좀 적은 편이라 요리를 따로 시켜서 드셔야 배가 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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