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ER Coffee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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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가 은근하게 달달한게 1년 동안 라떼 자의로 10번도 안 먹는 입맛임에도 이 집만 오면 자꾸 라떼를 시키게 돼요 ㅋㅋ 점심 테이크아웃으로 할인 좀 더 받으면 별점이 0.5 올라가는 만족도! ㅋㅋㅋ
에젤 커피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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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만 오면 라떼를 마시게 되는데 좀 출출해서 뭔가를 곁들일까 하다가도 지난번 먹은 케이크가 영 아니었어서 결국 커피만 마셨어요 맹맹하지 않고 묵직한 라떼라 커피 만족도는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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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비주얼에 홀려서 시켜봤는데 제가 기대한 맛은 아니네요 결국 1/3도 먹지 못했어요 ㅎㅎ (사실 원했던 맛이래도 디저트는 많이 못 먹는 편) 여기선 에그 샌드위치만 먹는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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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할인 시간대에 따라 금액이 달라요 빵은 에르제에서 먹고 커피는 에제르에서 먹는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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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샌드위치가 6000원이나??? 비싸네 투덜투덜하고 한입 먹었는데 아니 이것은? 특유의 텁텁함이 없고 사과를 넣어서 산뜻해요! (제가 싫어하는 오이도 안들어감) 유리매대 안에 없길래 아직 준비가 안된건가 했는데 카운터에서 주문하니까 바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종종 먹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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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젤은 계란 샌드위치가 진리 어제도 저는 라떼와 수박주스만 테이크아웃 했지만요 여행 다녀와서는 계란 샌드위치에 커피 곁들여 브런치 좀 즐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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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갈 때 들리는 방앗간 머리가 멍 해서 모카 마실까 했는데 가격이 ㅎㅎㅎ 늘 마시던 라떼로 갑니다 ㅎㅎㅎ 점심에 오면 테이크아웃 할인이 이천원인데 저녁엔 천원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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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레슨 오는 날은 꼭 한 잔 사들고 와야 한단 말이에요? 괜히 저녁이라 잠 안 올까봐.. 점심 할인 끝나서 돈 아깝다고.. 안 샀다간 레슨 받으면서 뇌가 두개골을 탈출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이건 디폴트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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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왔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있어보이는 디저트가 생겼어요??? (하지만 오늘은 배불러서 커피만..)
붐비지 않고, 자리 배치가 여유 있는 편이라 미팅하기 괜찮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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