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렁탕 13,000 무릎 도가니탕 22,000 일요일 아침 8시쯤 방문했어요. 전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골골댄 저를 위해 도가니를 먹으러왔어요. 생각보다 안쪽 자리도 넓은 편이고, 이른 시간부터 식사하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설렁탕은 상대적으로 작은 그릇에 내어주고 도가니탕은 큰 뚝배기에 내어줘서인지 도가니탕 비쥬얼에서 오는 만족감이 높은 느낌이에요. 국물이 색과같이 진한맛에 감칠맛이 좋았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몸보신하는 느... 더보기
이전 회사에서는 종종 강원도로 워크샵을 갔었는데, 전날 밤에 늦게까지 술을 퍼마신 다음, 오전에 서울로 출발해 중간쯤 되는 이천 미란다 호텔 온천에 가서 뜨건 물에 들어 갔다가, 그 바로 앞에 있는 #푸주옥 에서 뜨건 국물을 들이키는 게 일종의 해장을 겸한 귀경 코스였었지요. 생각해 보니 그게 벌써 한 15년쯤 된 일이네요. 말도 안돼🤦♂️ 일요일 아침 날씨가 쾌청하기에 지하철 덕후 레고킹씨와 함께 판교에서 경강선을 타고 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