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평냉챌린지 스타트되었다! 배꼽집은 두번째 방문..! 여기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곳이라 한다. 첫끼로 먹어서 그랬는지 나오자마자 말도 없이 10분만에 흡입해버렸다. 냉면에 얹혀 나오는 고명들이 국물들이랑 조화가 넘 좋은데, 그중에서도 새콤한 얼갈이? 배추? 고명이.. 정말 최고다. 따로 먹으면 너무 센 맛이 아닌가 싶지만, 냉면 국물을 한모금 들이키구 면에다 돌돌 얹어서 먹으면 입안에서 퍼지는 국물의 고소한 맛... 더보기
-벨라시타 지하 배꼽집(지하에서 손님 제일 많은 식당) -런치의 돼지갈비(한돈) 정식. 반찬이 전반적으로 달달한 서울식. 내가 좋아하는 도라지볶음 베리굳! 그러나 고기는 약간 누린내가 났음. 우리 동네 숯불 돼지갈비가 더 맛... 이베리코 생고기 구이를 먹고 싶었는데, 남편이 점심이니까 런치 메뉴 중에서 먹어야 한다고 우겨서ㅜㅜ -식사는 평냉1, 된장찌개1 했는데 소문대로 상당히 괜찮음. 고기메뉴의 서비스가 아니라 독자적인 메뉴... 더보기
배꼽집에서 이베리코먹었다. 주물럭도 먹었다. 공기밥에 고기된장찌개도 먹고 평양냉면도 먹었다. 그런데 사진을 못 찍었다.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서 정신줄을 놨나보다... 굽기 전 사진만이 존재할 뿐.. 이베리코는 처음 먹어봤는데 퍽퍽하지 않고 고기잡내도 거의 나지 않았다. 매우 만족스러웠다! 주물럭도 맛있었는데 양념 자체는 평범했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어서 주물럭과 잘 어울렸다. 나는 원래 평양냉면을 좋아하지 않지만 같이 간 사람... 더보기
역시 남이 사주는 고기가 맛있는 법 😋 안심, 치맛살 등으로 구성돼 있는 배꼽 스페셜에 양곰탕, 평냉을 곁들였어요. 고기야 배꼽집이니.. 맛있었고요. 이 곳의 양곰탕은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역시 만족. 다음에 양곰탕만 먹으러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요. 평냉은.. 제가 잘 즐기지도 않고, 많이 안 먹어봤지만 기름기 있는 고기를 먹은 후라서 그런지 나름 괜찮게 느꼈던 것 같아요. 뭐 여전히 맛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