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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초반당 안녕😭 (왼쪽은 영업중인 미분당. 오른쪽이 초반당, 폐업)
초반당
서울 마포구 서강로9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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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당과 붙어있어서 들어갈 때 헷갈렸다.. 그리고 주문하는 곳이 밖에 있다. 안은 굉장히 좁고 테이블 없이 바 로만 구성되어있다. 가격대비 생선의 질이 좋았다. 코스처럼 스프-초밥-장어,새우장초밥-회덮밥-디저트 이렇게 나온다. 초밥엔 와사비가 안들어가 있고, 회덮밥은 초간장이 소스로 뿌려져 있는 듯. 특초반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나한텐) 다음번에는 그냥 초반 먹을 것 같다. 장어초밥에 가시가 좀 있으니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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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초반당]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스러운 맛을 얻었다. 가게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로 혼자 먹기도 좋고 그렇지만 친구와 담소를 나누기는 좀 어려운 곳이다. 왜냐믄 나눈 그런거 소심해서 디게 조심조심 말했눈 데 셰프님한테 쿠사리 먹어떠 약간 데시벨 측정하면서 걸리면 쟁반떨어지는 게임 하듯이 먹어야 하는 느낌이어따 그런데 초밥 맛은 좋아서 또 가규시펑 ㅎㅎ 만이처넌에 전식으로 슾(?)나오고 자그마하게 디져트도 준댱
초밥을 먹고 싶다는 그녀를 위해 초반당에 갔습니다. 가성비가 훌륭하고 후식까지 챙겨주는 것이 아주 좋네요 ㅋㅋㅋ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고기류 초밥은 좀 별로였던거 같네요. 깔끔하고 조용한 곳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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