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실내
전체 더보기
추천해요
1년
12월의 ㅁㅅㅂ는 항상 같은 메뉴를 한다. 라자냐와 어부의 스프(부야베스)가 중심. 늘 그렇듯 버터 두텁게 바른 빵을 스프에 푹 찍어 먹는데, 새우와 가리비 맛이 녹진하게 살아 있고 참돔과 우럭살이 얼마나 감칠맛이 나는지. 술 안 마셨는데 해장이 되는 그런 느낌이다. 제철 딸기가 들어간 루꼴라 샐러드는 여린 루꼴라 순이라 쓴맛이 없고 부드럽고, 고급 올리브유 풍미가 아주 좋았다. 라자냐는 질 좋은 한우로 라구소스를 만들어 섬초와... 더보기
ㅁㅅㅂ
서울 마포구 포은로2길 13
19
2
10월 ㅁㅅㅂ. 가을의 맛이 점령해버린 코스. 햇밤 스프, 태추단감 루꼴라 샐러드, 전어구이는 정말로 정말로 맛있고 그야말로 가을이였다.
25
0
8월 ㅁㅅㅂ. 아란치니 정말!!!!!!!! 너무 맛있었다. 사과와 루꼴라, 치즈를 갈아올린 샐러드도 간단해보이는데 어쩌면 이렇게 매번 맛있는거지..? 파스타도 이 날 정말 맛있었다. 중독적으로 끊임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21
9월의 ㅁㅅㅂ. 무화과와 문어의 조합이 이렇게까지 좋을 줄이야. 9월의 ㅁㅅㅂ도 정말 좋았습니다. 몇 가지 종류의 버섯으로만 구성된 디쉬도 너무 좋았다. 재료 본연의 맛을 크게 잃지 않고 대부분 소금이나 올리브 오일 정도로만 간을 하시는데 매번 참 기가 막히다.
여기 가서 많이 먹으려고 많이 먹기 수련해요
22
6월 ㅁㅅㅂ❤️
20
2년
4월에도 너무 맛있고 행복한 ㅁㅅㅂ❤️
14
4월의 ㅁㅅㅂ는 멸치와 쭈꾸미, 명이 그리고 대저토마토와 레몬. 기장햇멸치 오일절임은 매운맛 하나 없는 제주양파와 잘 어울리고, 쭈꾸미 명이파스타는 익어 달달한 명이와 보드라운 쭈꾸미가 잘 어울리고. 완숙시킨 대저토마토로 만든 소스는 모짜렐라 든 미트볼과 잘 어울리고. 생크림 올린 레몬케익은 커피랑 잘 어울리고. 게뷔르츠트라미너로 만든 그리스와인은 모든 메뉴와 잘 어울렸다. 어울림의 식탁이었네.
16
3월의 ㅁㅅㅂ는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메뉴. 냉이튀김과 숙성도미무침, 정갈한 톳밥과 도미육수 쑥국 그리고 반찬, 금귤부꾸미에 기막히게 어울리는 리슬링까지. 작년도 올해도 너무 행복한 밥상이었다.
3월 ㅁㅅㅂ♥️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