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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미국 여행을 끝내고 새벽에 도착 집에 가기 전에 주린 배를 채우기 좋은 아침식사 가능 식당 인당 7천원 백반인데 북어국에서는 짜릿한 조미료맛이 혀를 강타하지만 그마저도 집에 왔구나 싶은 느낌에 일조 살인적인 미국 물가에 기겁하다가 이 가격이면 행복하다 하면서 배두드리고 집으로
양평동 서천식당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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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 백반에 반찬 8개와 국/찌개! 이날은 제육과 코다리, 계란말이, 미나리 나물 등등과 동태찌개가 나왔다. 아오 맛있다. 집에선 이렇게 먹은 적이야 없지만😳 집밥 느낌! 백반 외에도 삼겹살, 닭도리탕 등등 다른 메뉴도 있었다. 새벽에 열고 주말엔 저녁 안하신다고. 이 조용한 동네서 잘되시는지 별관까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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