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촵촵, 남다른 치킨라이스. 닭육수로 지은 밥과 촉촉한 닭고기에 감칠맛나는 닭국물까지. 익숙해 질 것 같으면 생강 넣어 만든 특제소스와 함께! 특 시켰는데, 진짜 양이 특이어서 다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기우였어요.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이다보니, 특별함보다는 치킨라이스로도 높은 만족을 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싶어요. 《《 근처, 이대 맛집 》》 ㅡ 나주어반(생선구이 백반의 정석) https://polle.co... 더보기
처음 먹었을 때 서울에서 먹은 모든 음식을 통틀어 손꼽게 맛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닭육수로 지은 밥은 마늘향이 스치고 간이 잘 배어있고, 닭고기는 퍽퍽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촉촉하고 부드럽습니다. 소스는 생강맛이 두드러지게 나는 산미있는 맛인데, 닭고기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닭국물은 딱 후추 탄 닭국물 맛인데 저는 늘 여기에 고수를 좀 더 넣어먹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전반적으로 한국인이면 싫어할 수 없을 것 같은... 더보기
여전히 훌륭한 https://polle.com/SimpleLambda/posts/306 까이식당. 은은한 짠맛과 폭발하는 감칠맛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닭고기의 식감과 알알이 느껴지는 밥알의 대비가 쾌락적이다. 고수 넉넉히 부탁드리고 생강의 알싸한 향이 인상적인 소스를 훌훌 뿌려 먹으면 이 한 접시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민했을까 생각이 절로 든다. 최근 재료비 상승을 고려하면 만 일 년에 천 원 오른 가격은 음식의 질과 양을 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