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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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와의 첫 외식은 통닭이었다. 그리고 십대의 나는 양념치킨과 짜장면이 너무 맛이 있어 어머니께 나는 커서 치킨집을 할테니 엄마는 그 옆집에서 짜장면집을 해달라고 했었다. 그 시절의 나같은 십대의 딸과 성북천을 걸으며 사는 얘기, 학교생활 얘기, 진학 얘기 등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진 후 치킨이 먹고 싶다 하여(왜 십대들의 선택지는 예나 지금이나 그러한가) 갑자기 들어간 집. 닭은 누린내가 펄펄 나고 800그램이나... 더보기
삼통치킨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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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방문한 삼통치킨 1층과 2층이 있어 단체회식으로 좋아요 우선 기본반반치킨은 무난했어요! 그런데 마늘치킨이 참 맛있더라고요? 달달한 마늘소스가 치킨과 잘 어울려서 너무 좋았어요 무조건 가면 마늘치킨드세요!! 감칠맛 대박스 그외에 사이드메뉴들도 정말 많이 주문했는데, 전반적으로 무난해서 가볍게 가볼만하더라구요 저는 번데기를 먹진않지만 번데기도 다들 맛있다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