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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냉면이라는 장르 자체가 잘못된것이다. 이건 부산 밀면에서 면만 시커먼걸로 바꿔치기한 것이다. 육수가 매우 달고 한약재 맛인지 뭔가 생소한 향이 하나 있다. 다행히 이 집은 한그릇 10,000원이지만 옆의 원조집이 14,000원 하니 사람들이 그 집에 혹평하는 이유가 있다. 부산 입경 금지 당한 뒤 대체재를 찾는 밀면광이 아니라면 굳이 찾아 와서 먹을 필요 없다.
옥천전통냉면
경기 양평군 옥천면 옥천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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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는 냉면집이 많은가…? 이유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마을입구부터 꽤 규모가 큰 냉면집들이 있다. 그 중 방문한 옥천전통냉면 본점. 물냉, 비냉과 함께 완자, 편육, 편육무침을 사이드로 골라 먹을수 있다. 장사 수완이 좋달까? 완자는 2알부터 먹을수가 있다. 다진고기, 두부, 녹두, 숙주가 들어간것 같은데… 고기누린내가 꽤 나지만, 안 먹으면 섭섭하니까. (다른 테이블에서 저 빵 같은건 뭐냐고 하셨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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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다만 사진이지만...^^) 평양냉면 헤이터지만 이건 맛있음. 부모님 말에 의하면 금강산 가서 먹은 평냉과 똑같다고 하네요. 면은 메밀과 고구마전분으로 만들어서 쫀득+고소하고, 육수/소스는 새콤달콤. 무침편육과 완자도 꼭 드세요. 특히 완자! 엄청 큰 동그랑땡@-@!
완자+편육무침 완자는 따뜻하고 두툼하니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편육무침은 새콤달콤하니 맛있었다 냉면은 면이 쫄깃하고 약간 굵은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 일단 나는 호호호 👍🏻 맥주 한병 시킬 걸 옆에 애가 있어서 낮술은 자제했더니 살짝쿵 아쉽네😢
옥천전통냉면본점/양평 완자반 편육반 반반으러 2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은 있었으나 평일점심1시쯤가서 그런지 편육이식어있어서 아쉬웠다. 돼지누린내는 안났지만 그래도 역시나 따뜻한 수육이 진리다. 완자는 실하니 맛있었다. 할머니가 만들어준 동그랑땡 같았다. 다음에가면 완자만 몰빵할 거야.. 냉면은 특이했다. 면자체가 쫄면처럼 탱탱하고 물냉면은 돼지육수라는데 달짝지근했다. 비빔냉면은 낫띵스페셜. 면에 식감에 따라 호불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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