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f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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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긴 한데 음악 소리가 넘 커서 옆사람이랑 대화하는데 말이 잘 안 들려요 끼잉
울프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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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파트때부터 동네 최애 술집이어따.. 사장님 손맛이 좋았지만 예전엔 뭐랄까 똑같은 메뉴도 날마다 편차가 심한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모든 메뉴가 다 안정적으로 맛있음 거의 모든 메뉴를 뿌셔본 결과 깔라마리 토마토 크림치즈 샐러드 무적권 이구여 그리고 꼬치메뉴나 완탕 추가 추천 아쉬운 점은 다찌석에 메뉴 왕창시켜서 먹기 불편하다? 이 정도 인 거 같구여 주류도 다양해져서 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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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완탕면(8000) 좋았다 고소한 국물에 야들한 완자와 면까지! 고기완자, 닭목살 꼬치를 먹었는데 각 3,500이라 조금 비싼 감이 있지만 잘 구워졌고, 환기 장치가 확실히 획기적이라 기억에 남는다 (앵간한 꼬치집이 연기 자욱한데 반해 여기는 매우 깔끔했다) 오소리감투와 샐러드는 솔드아웃이라 못 먹어 아쉬움이 있구요.... 가볍게 들르기 좋은 동네 술집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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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음식류들이 쌌던 것에 비해 꼬치류들은 가격이 조금 비싼 편. 다른 음식들도 궁금하다 내부 조도가 좀 밝아 더 휑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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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에서 제일 좋아하는 술집이 어디냐고 물으면 늘 울프라고 대답함. 아파트 시절에는 조금 더 디쉬 느낌의 요리들이 많았다면, 이번에 울프로 재개장하고 나서 안주가 꼬치나 완탕면같이 가벼운 것들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여전히 맛은 최고임😋😋😋 가게가 작아서 세명 이상은 같이 오기 어려울듯 하다(3명이 가서 어떻게든 붙어앉아 있었음) 울프 털 기세로 안주 거의 다 시켜먹고 계속 감탄했다...늘 애정하는 곳이다. 사장님한테 왜 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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