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오르는 건 싫지만, 산 잘 오르는 사람 그건 바로 나 ⛰ 최근 산에 꽂힌 너 덕분에 아차 용마 청계에 이어 관악까지 진출 🥾 관악산은 로프도 타고 돌도 오르고 꽤 재미있었다 서울대 쪽으로 내려 오려다가 등산 후에는 무릇 도토리묵을 먹어야 등산의 완성이 아닌가 싶어 정상에서 과천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도토리묵과 감자전이 슴슴하니 맥주가 벌컥벌컥벌컥 순두부찌개나 비빔밥우렁된장을 먹을 걸 날이 더워서 픽했는데 열무국수는 ... 더보기
등산객 맛집 맞음. 뽈레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닭백숙은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15분 전쯤엔 미리 주문을 해놓고 주차하거나 자리를 기다려도 괜찮을듯 하다. 염지 안한 근육질 토종닭 느낌이라 간이 덜하고 후라이드 치킨에만 길들여진 사람이라면 퍽퍽하게 느껴질수 있다. 벝! 야들한 덴 엄청 야들하고 무엇보다 본연의 건강한 맛이었다. 국물 맛은 미쳤는데 은행이나 삼, 부추 등 좋은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있다. 마지막엔 죽을 끓여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