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 의정부 부대찌개 혈관에 부찌 주입하고 싶어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소세지와 햄 맛도 너무 진하고 각 재료와 건더기 양도 충분충분 여기 심지어 외국인들도 오더라고요 아니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ㅎㅎ 그나저나 이날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져서 다들 마감시간이 되도록 못 나가고 있는데 예비배우자가 그냥 우산사러 먼저 나갔거든요 사장님이 아이고 비 좀 잦아들면 내가 빌려주려고 했는데~~!! 라고 막 다시 불러오라고 해서..... 더보기
아홉시 반까지 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햄소시지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불친절하다는 얘기있는데 그거 그냥 다 끓기 전에 열었다가 닫았다가 뚜껑 건드러서 맛있게 못 먹을가봐.... 알아서 싹 해주시고 이제 드시면 됩니다~ 외처주는 스윗가이십니다.. 그래서 자주오는 친구들끼리는 우스갯소리로 '야야 혼나고 싶은 사람은 뚜껑 건드려라ㅋㅋㅋ' 저는 갠적으로는 라면사리는 안 추가해서 먹구 당면 고기랑 햄 와구와구 먹는게 좋은 것 같아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