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nalyazum
음식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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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만 영업한다는 카페. 드립커피로, 한 가지 원두만 판매한다. 카드 결제 가능, 편안한 소파 테이블 2개, 유리창을 등지는 작은 테이블 2개. 매우 조용했다. 화장실은 망원 주민센터(딥블루레이크 앞)로 가야 한다. 7/5일은 파나마 게이샤 (10,0) 에티오피아식 꽃향기, 검고 붉은 베리들이 피어나지만 전체적으로 단감의 떫은 맛과 겨울 귤의 단맛과 꿈꿈함이 지배적이었다.
안알랴쥼
서울 마포구 포은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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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만 여는 카페 안알랴쥼. 사실 간판도 없고 해서 이름이 안알랴쥼인지 안알랴줌인지도 정확하지 않다. 유일한 메뉴는 그날그날 다른 싱글오리진으로 잔당 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특별하고 고가의 생두가 쏠쏠히 들어오므로 가당치 않은 가격은 아니다. 커피의 퀄리티가 보장되므로 맛은 당연히 있지만 수요일만 영업하고 오후2시부터 9시까지라는 영업시간 덕분에 방문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은 사실. 하지만 정말 커피를 좋아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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