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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크림이 올라가는 아인슈페너라니 넘 매력적😍
노아스 로스팅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32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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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깔끔 그 자체
경의선 숲길 안쪽 카페 많은 길에 위치. 사진은 초코 엔나, 아메리카노 위에 초코크림이 올라가는데 크림이 묵직하고 맛있었다. 그치만 아메리카노랑 섞어먹기엔 그냥 비엔나가 더 어울릴듯. 커피 메뉴가 다양하고 정성스레 나온다는 느낌! 콘센트는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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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도씨에서 허영만 작가의 커피 관련 책을 읽다가 취재 배경?이 된 곳을 뒷쪽에 밝혀놔서 검색해봤다. 웬걸? 2분거리;; 바로 가서 만화책에 나왔던 오렌지 카푸치노 주문함. 자리 만석이라 테이크아웃했고 1500₩ 할인. 기대와 달리 첫 맛은 'ㄴㄴ이거 아니야..'였다. 다행히 위의 거품 층이 걷히자 그 매력을 알만한 맛이 튀어나왔다. 좋은 기분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음. 오렌지와 커피, 괜찮은 배율과 조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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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이나 개성이 튀지 않지만 기본이 탄탄한 커피, 넓은 실내와 청결한 내부 화장실. 그러나 내부가 약간 울려서 비 오는 날, 창문이 닫혀있는 날은 소리가 신경쓰일 수 있다. 만델링 강가의 진흙 묻은 돌, 진한 다크초콜릿과 카카오닙스, 향나무 열매처럼 붉고 작은 열매가 달린 허브, 감 같은 산미. 과일이나 야채의 가공되지 않은 단맛이 점점 진해지는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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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푸치노로 유명한 노아스로스팅의 연남점 다녀왔어요! 아이스로는 처음 마셔봤는데 맛있긴 하지만 역시 따뜻한 오렌지카푸치노가 더 맛있어요! 버터프레첼도 먹어봤는데, 창가에 빵을 두셔서 버터가 넘 녹아버린게 아쉬웠어요. 주문할 때 바로 발라주시면 더 맛있었을텐데 ㅜㅜ 매장도 넘 예쁘고 연트럴파크 보이는 전망도 좋은데 전반적으로 시끄러웠어요. 사람들이 크게 말하는 것도 아닌데 소리가 실내에 쌓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조용히 얘기하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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