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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있는 노사장님의 츄러스 가게. 젊은 분들의 에너지에 힘을 얻을때도 있지만. 노령에도 열심히 사시는 어르신들을 뵐때에도 에너지를 얻을때가 있습니다. 이 집이 딱 그랬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나 음식을 내주고 설명해 주는 서비스가 어지간한 청년들 보다 더 의욕이 넘치십니다. 츄러스 맛도 좋습니다. 적당한 꼬득함과 탄력 그로 단맛. 바로 앞의 라멘집 웨이팅을 하려고 들어온건데 라멘보다 츄러스가 더 맛있었습니다.... 더보기
홍대 츄러스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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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튀긴 츄러스가 맛없으면 불법 저는 매장에서 먹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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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겨주신 따뜻한 츄러스는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주문 후 바로 튀겨 계피와 설탕이 곱게 뿌려진 걸 덥썩 물었더니 쫀득달달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다. 순삭해서 사진을 못 찍었네. 사장님 오래오래 건강하게 가게 하실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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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은 홍대 경의선 숲길로 알고 있는데 오늘은 공덕 경의선숲길(할리스 근방)에 출몰하심. 주문하면 바로 튀겨주고 두가지 종류 시럽이 있지만 나는 오리지날 설탕파. 롱츄러스는 3,000원, 미니 한 박스는 5,000원. 포장용기를 가져가면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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