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ro NO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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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내내 기름지고 무거운 한식 위주로 먹다가 들리게 된 노지.. 미니코스 샐러드가 느끼함을 쫙 잡아주었고, 라구파스타는 또 지나치게 묵직한 느낌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킥은 미역파스타였는데요. 김부각(?) 같응 것이 올라가 식감을 살리고, 미역맛이 은은하게 나는 소스도 재밌었습니다. 화이트와인과 대빵 잘어울림..
노지
광주 동구 동계로12번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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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면파스타 맛집으로 우리가 아는 파스타를 시켜도 비주얼이 굉장히 화려해서 처음 먹어보는 느낌을 준다. 파스타 양이 많지 않은 곳 같은데 볼로네제 파스타는 양이 많았고, 먹물 파파델레 새우 비스크는 비벼 먹지 말고 떠서 먹어야 하는데 새우의 녹진한 맛이 느껴져 좋았다. 1인 셰프임에도 손이 빠르셔서 음식 나오는데까지 오래 걸리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