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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연륙교 중간의 섬 '낭도'에 방문했다. 오며 가며 풍경이 압도적으로 멋져서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으나, 주문해 먹은 문어라면과 해물라면 맛은 무난했다. 여수가 섬 박람회를 준비하며 주변의 여러 섬을 다리로 잇고 있었는데, 앞으로 더 멋진 곳을 쉽게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경험이었다.
낭도엄마맛집
전남 여수시 화정면 여산길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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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 외가댁이라 수백번을 갔는데 낭도는 처음이었다. 근데 너무 좋았다. 특히 여수에서 본 바다 중 가장 깨끗했고 작은 해변들도 넘 아름답고 얕아서 아기랑 놀기좋아 보였다. 마침 요즘 서대 철인데 서대회무침을 밥에 비벼서 꿀꺽하고 덤으로 문어라면과 파전을 시켰는데 문어라면 특히 맛있었다. 서울이라면 이만원은 했을 것 같은데 반값에 실한 문어가! 여기 엄마 단골이라고 ㅋㅋㅋㅋㅋ 엄마가 다른데도 가봤는데 여기가 진짜 시골 엄마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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