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rl in the c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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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 pitc 연남동이라기엔 좀 애매한 위치이지만.. 흔하지 않은 대형카페 느낌 그래서인지 탁 트이고 정말 좋음 제일 좋은 건 쇼파가 엄청 편해서 마치 집에 있는 듯한 아늑함.. 요즘 카페와는 진짜 다른 느낌이다 케이크도 맛있었고 여긴 특히 밤에 더 분위기 좋은 곳
PITC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1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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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동 골목에 성산동 같지 않은 카페 🐪🌵 저녁 9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근처에서 저녁 약속 있으면 종종 가요. 근방에 늦게까지 하는 카페가 귀한지라. 공간이 널찍널찍해서 대화하기 좋아요. 겨울에는 카페 앞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생기는데, 사람들이 줄 서서 사진 찍더라고요. 사막 리조트 같은 느낌이라 사진 예뿌게 잘 나와요. 음료는 무난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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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주는 느낌은 좋음 근데 밀크티는 맛없음 먹지마세요 8,000원인데 진짜 에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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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휴양지 같은 내부 분위기가 좋았는데 트리 때문인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좀 정신 없기도… 커피 맛은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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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은 늘 작은 카페만 있다 생각했는데,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이지만 대형 카페 느낌 나서 좋더라구요! 근데 조명 때문인지 1층 아니면 대체적으로 너무 어둡더라고요 🥲 날씨 좋을 때는 테라스도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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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근처에 새로 생겼길래 가봤어요 카운터갔는데 메뉴판이 안보여서 1차 당황 메뉴판이 죄다 영어라 2차 당황 원두는 사진처럼 3종류인데 뭔지 잘 모르겠어요 .. 아무거나 달라함 카페는 예쁘게 잘꾸며놨는데 단체? 4인정도 오기 괜찮을 룸형식으로 되어있어요 책상도 다 큰 테이블이고 3층은 포토존같음 사진은 3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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