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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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바리하게 우동 땡기는 날 좋음 너무 달거나 짜지 않고 어묵도 생선튀김도 맛있음 동네 으르신들도 많이 오심 막 개쩔게 맛있고 막 안먹으면 안되는 그런 가게는 아닌데 안없어지고 오래오래 있어줬으면 하는 소소한 가게
구드미엘
부산 남구 수영로325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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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모밀 6,500₩ 톳 영양밥 2,000₩ 저번에 왔을 땐 모듬우동을 먹었고 이번엔 같이 간 친구가 좋아한다는 온모밀을 먹어 봤어요. 모밀은 우동 메뉴에서 천 원 추가하면 됩니다. 저는 우동보다 모밀이 더 낫더군요. 쫄깃하고 국물이 달짝해서 맛있었어요. 시원한 판모밀도 먹고 싶었는데 모밀장 조금 같이 내어 주셔서 또 좋았어요. 모밀장은 쯔유간장에 과일을 같이 끓인 것 같은 단맛이 나요. 그냥 온모밀 한 번 모밀장에 한 번 이렇... 더보기
모밀도 먹어봤는데 나쁘진 않지만 역시 우동이 제일 맛있다. 날씨가 추워져서 더더욱 뜨끈한 국물을 찾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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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에서 봤는데 생각외로 독서실 근처 위치길래 가봤다. 타이밍 잘못 잡아서 30분 웨이팅하고 들어감ㅠ 저녁이었는데 모듬우동을 시키려니 재료가 다 소진됐다고 해서 어묵우동을 먹었다. 사이드로 유부초밥(5개 3천원)과 톳영양밥(2천원) 주문 생각보다 양이 많다. 밥도 생각보다 많아서 든든한 식사 되었음. 톳밥은 톳향이 살짝 나고 간은 거의 안 되어있고 일행은 먹어보더니 '우엉밥이야?'라고 했다(톳을 모르는 인간이다). 유부초밥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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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부경대 구드미엘. 완전한 식사 한 그릇 하기 좋음! 여기 국물은 깊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이다 빈약한 깔끔함이 아님ㅠ 아파트 상가라 초행은 찾기 힘들다. 세븐 일레븐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된다. 모밀도 괜찮고 테이블도 적고 구석지고 합석인데도 식사시간에는 늘 줄 서서 먹는다. 기본 우동 오천, 오뎅 6천, 오뎅+튀김 7천. 그냥 토핑 먹고 싶은대로 고르면 실패 안함 튀김은 그냥 뭐 근데 면이랑 국물 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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