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안
YUYUAN
YUYUAN
생일 기념 외식 이날 주방이 너무 바쁘다며 각 요리 나오는 간격이 너무...심하게 너무 길었고...그래서 4점 줄 거 0.5 뺐어요🙂 다 무난하게 맛있었는데 제 입맛에 특히 좋았던 건 볶음밥이랑 우육탕면! 그리고 베이징덕도 맛있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껍질 발라낸 나머지 몸통도 따로 가져간 후 조리해서 2차 요리 내어주는 게 좋았어요.(사진 못 찍음) 다른 데서 베이징덕 먹으면 저 몸통은 어디로 갈까 항상 궁금했는데 여긴 그... 더보기
가본 식당 중 서비스 거의 제일 좋았던 곳 진짜 대접 받는 기분이 들었다 🥹 우리가 흔히 아는 자극적인 중식이 아니고 오히려 간이 슴슴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재료는 정말 다 좋은걸 사용한다는 느낌이 팍팍 딤섬이랑 요리 코스 중 엄청 고민하다 요리 코스로 주문했는데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식사류였던 한우 볶음면을 제외하고는 다 만족스러웠음 특히 인상적이었던건 구운삼겹살, 건부레탕 스프, 베이징덕, 그리고 마지... 더보기
기대가 커서 였는지 생각보다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다. 특히나 베이징 덕이 시그니처라고 했는데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 고기에서 특유의 누린내도 살짝 나서 더 실망스러웠도 껍데기 밀쌈을 싸서 먹는데 껍데기가 너무 칼로 찌르듯이 바삭(?)딱딱했다.ㅠ 그 외의 요리는 한국식 중국 요리에 길들여져 있는 내 입맛에는 이국적인 새로운 맛도 아니고 익숙한 맛도 아닌 그 어디쯤의 낯선 맛이라 가격대비 또 먹고 싶지는 않다. 내부 분위기는 좀 어... 더보기
북경오리 코스 + 고량주. 먹다 지친 날. 양이 상당히 많아서 일행은 랍스터찜부터는 거의 맛만 보았다. 닭고기 냉채가 고소하니 괜찮았고, 밀전병에 먹는 북경오리도 맛있었으며(밀전병 식감이 좋았음), 오리탕도 꽤 깊은 맛이 난다. 흑후추 오리고기 볶음은 간이 강한 편이라 고량주와 먹으니 좋았다. 오리고기 볶음밥도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져 나왔고, 디저트까지 꽤 만족스러웠다. 특히 접객이 아주 좋았다. 한 번쯤 가볼 만한 곳....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