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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어가길.. 조용하고 아담한 카페 가자고 해도 싫어! 어가길 갈거야! 하는 경기 어머님들 취향저격의 크고 화려한 카페.. 조각케이크 두 개 크루아상 하나 커피 세 잔 흑임자라떼 한 잔 49,000원 강남인 줄 알았습니다요 ㅎㅎㅎ
어가길
경기 포천시 군내면 어가길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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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종류 다양하고 커피도 맛있어요! 매장도 넓고 좌석 많은 것도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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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할 때만 오다가 연휴 북적이는 타이밍에 오니 퍽 당황스럽네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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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는 맛이 좋은데 위치가 애매해서 자주 가진 않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도 포천에서 이 정도면 매우 감사한 존재 다음 방문(이모 생신)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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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맛있었다! 커피는 산미가 좀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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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넓고 매장도 넓고 쉬어가기 좋은 카페입니다! 에그타르트, 마들렌도 같이 먹었는데 둘 다 괜찮았어요. 우유롤도 크림이 많이 달지않아서 만족!
셀프 전자렌지는 진짜 굳 아이디어 같기도 하고..? ㅎㅎ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나는 어가길 대형 트리 앞에서도 사진 찍고 내부 공간에 사진 스팟이 꽤 있어서 (잘 찾아야...) 너무 만족했다. 날 좋으면 외부 자리에서 먹어도 좋을듯 대형카페 답게 진짜 사람 많고 아가들이 많았다
간만에 맘에들었던 베이커리 카페! 비오는 평일이라 그런지 무척 한산했고 빵도 꽤 많고 커피도 괜찮고 무엇보다 공간이 좋았다. 화장실도 크고 깔끔! 빵 대체 얼마치를 사온건지 ㅎㅎ소금빵이 유명하다던디 갠적으론 쏘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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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생각보다 맛났다!! 음료는 무난무난 나는 밀크티 시켰음 주차공간도 많구 매장 내부도 시원시원하게 넓다 베리굿 중간에 저 빵은 엄청나게 커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ㅎ 세시쯤 방문해서.. 다 먹고 나가기 전에 소금빵 사가야겠다.. 생각하고 좀 쉬다가 나왔는데 그 사이에 소금빵이 다 팔려있어서 슬펐슴. 살 거면 빨리 사버리는게 나을 듯.. 굳이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두 포천에 갈 일이 생긴다면 갈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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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 누추한 동네에 이런 힙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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