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와이프와 찾았을 땐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나쁘지 않아 자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후 다른 일행과 찾았을 때 안주를 느리게 시킨다는 이유로 싫은 소리를 들었다. 좁은 이자카야 운영에 납득되겠지 싶었나본데 3명이 3-4만원대 안주시켜두고 40분남짓 대화하며 맥주 마시는 와중에 들을 소린 아니었다고 본다. 그렇게 회전율이 중요하면 아예 시간이나 가격제한을 뒀어야했다.
모로미쿠시
경기 군포시 산본로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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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죠. 여기 자리 배치도 좋고 사장님 접객도 가히 나쁘지 않아서 단골 삼고 싶은 집입니다. 산본에서 혼술에 최적인 곳이죠. 지금껏 2번 방문했고 딱히 불만은 없었어요. 그런데 이게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어서... 그래도 적정수준으로 나에게는 최적인 곳이 있잖아요. 10시 퇴근해서 1시간 술 먹고 전철 타고 집에 오는 코스를 구성할 때 여긴 최고입니다. 이곳에서는 맛알못이어도 상관없어요. 다른 분들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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